웹사이트를 운영하다 보면
항상 궁금한 것이 바로 내 사이트에 들어오는 사람들은
"도대체 어디에서 들아 오는 걸까?"
라는 질문일 텐데요.
오늘은 [애널리틱스]를 사용하여
내 사이트로 유입되는 사용자들이
어디서!!
유입되고 있는지를 확인해 볼게요ㅎㅎ
[구글애널리틱스]는 보통
'획득' - '행동' - '전환'의 주기를 분석하는데
매우 유용한 분석 도구라고 많이 이야기합니다.
이 각 부분에 대한 기능들도 상당한데요.
오늘 저희가 볼 부분은 바로
사용자의 유입이 어디로부터 나오는지에 대한
'획득'부분입니다.
왼편에 있는 '획득'에서 '전체 트래픽'
'소스/매체'를 클릭해주세요.
[분석 대상 사이트는 임의로 선정한 커뮤니티 사이트입니다.]
간단하죠?
이 페이지에서
사이트 유입에 대한 그래프와
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ㅎㅎㅎ
그리고 표 부분에서 '소스/매체' 칸을 보면
더욱 자세한 경로들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보시게 되면
잘 알고 있는 naver, daum, google 말고도
그 옆에 붙어있는
organic, referral, (direct/none) 등의
표시들을 볼 수 있습니다.
과연 이 문구들은 무엇을 표시하는 걸까요?
여러분들이 애널리틱스에 가입하시고 별다른 설정을 하지 않으셨다면
아래와 같은 4개의 매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Organic search(Organic) : 네이버나 다음 등의 사이트에서 자연적인 '검색'을 통해 유입된 경우를 말합니다.
direct : 직접 URL을 입력하고 유입된 경우
social :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를 통해 유입된 경우
referral : 이외 기타 도메인을 통해 유입된 경우
이제 표의 각 매체를 다시 한번 살펴보세요.
좀 이상한점이 있지 않나요?
'direct'가 직접 URL을 입력해서 유입되는 경우라고 하는데
왜 이렇게 이 비율이 높은 걸까요?
단순히 실제로 사이트URL을 직접 입력하고 들어오는
사람들이 많아서 일까요?
이 'direct' 매체는 거의 대부분의 사용자분들이 애널리틱스에서
가장 많이 보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용자분들이 이 'direct'의 비율이 꽤나 높은 것을 보고
혼란을 겪기도 합니다.
이 경우들을 자세히 살펴볼게요.
1. 웹브라우저 즐겨찾기, 포켓 등 북마크로 링크로 접속하는 경우
2.비클리나 구글 URL 단축 서비스 등을 이용해 만들어진 단축 링크로 접속하는 경우
3. 이메일 본문 내 링크에서 접속하는 경우
4. 파워포인트, PDF 등 파일 내 링크에서 접속하는 경우
5. 앱 내 링크를 클릭해서 접속하는 경우(문자메시지, 지메일,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등)
6. 랜딩 페이지가 켜지기 전에 다른 페이지를 경유하는 경우
7.https 사이트를 통해 http 사이트에 접속하는 경우
8. 사이트 자체적으로 레퍼러정보 제공을 차단한 경우 등
(출처: https://1boon.kakao.com/bloter/279702)
다양한 이유로 이 'direct'의 비율이 높게 나타나는데요.
이 경우 UTM 코드를 사용해 구분을 하기도 하지만 이 부분은 지금 보고 있는
절차에 비해 조금 까다로워 오늘은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ㅎㅎ
간단한 소스/매체분석
그렇다면 이제 이 '소스/매체' 보고서에서는
어떤 분석들이 가능할까요?
저번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그래프 위 '세그먼트'설정으로 원하는 세그먼트 별로
비교 분석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면 신규 유입자를 세그먼트로 지정한다면
네이버 검색을 통해 유입된 사람들 중 약 1/4이
신규로 유입된 사용자들이며
'모든 사용자'들과 비교했을 때 이탈률이
2배나 되는 것을 볼 수 있네요....
세션당페이지수는 약 7배
평균 세션 시간도 7,8배 정도 차이나는 것을 볼 때
네이버 검색으로 유입되는 신규 사용들 대부분이
사이트에 대한 매력을 별로 느끼지 못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만약 이 경로가 '페이스북'이었다면 어떨까요?
페이스북을 통해 어떤 광고나 이벤트를 진행했다면
유입된 사용자들의 이탈률이나 세션 시간, 페이지뷰 등을 보고
그 결과를 대략적으로 도출해낼 수 있습니다.
분석 도구 별 차이
혹시 구글애널리틱스 이외에도 다른 분석 도구를 사용하고 계시다면
아마도 분석 도구 별로 조금씩 유입 부분에서 차이가 있는 것을 확인하실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는 각 분석 도구 별로 유입을 측정하는 기준이 달라서일 텐데요.
구글 애널리틱스의 경우도 식별코드를 정확히 모두 입력하지 않는 이상
(사실상 불가능할 것 같지만요...ㅎㅎ)
아주 정확한 유입 분석은 불가능한 만큼
다른 분석 도구들과의 차이도 약간씩은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대략적인 정보라도 알고있는지, 없는지는
마케팅에서의 큰 차이를 불러올 수도 있겠죠?
오늘은 내 사이트로의 유입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있는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포스팅을 읽으시면서 직접 애널리틱스를 사용해보셨다면
더욱 좋을 것 같고요.
혹시나 그냥 쭉 한번 읽어보신 거라면
반드시!! 직접 해보는 기회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애널리틱스도 직접 해보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니까요!ㅎㅎ
웹사이트를 운영하다 보면
항상 궁금한 것이 바로 내 사이트에 들어오는 사람들은
"도대체 어디에서 들아 오는 걸까?"
라는 질문일 텐데요.
오늘은 [애널리틱스]를 사용하여
내 사이트로 유입되는 사용자들이
어디서!!
유입되고 있는지를 확인해 볼게요ㅎㅎ
[구글애널리틱스]는 보통
'획득' - '행동' - '전환'의 주기를 분석하는데
매우 유용한 분석 도구라고 많이 이야기합니다.
이 각 부분에 대한 기능들도 상당한데요.
오늘 저희가 볼 부분은 바로
사용자의 유입이 어디로부터 나오는지에 대한
'획득'부분입니다.
왼편에 있는 '획득'에서 '전체 트래픽'
'소스/매체'를 클릭해주세요.
[분석 대상 사이트는 임의로 선정한 커뮤니티 사이트입니다.]
간단하죠?
이 페이지에서
사이트 유입에 대한 그래프와
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ㅎㅎㅎ
그리고 표 부분에서 '소스/매체' 칸을 보면
더욱 자세한 경로들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보시게 되면
잘 알고 있는 naver, daum, google 말고도
그 옆에 붙어있는
organic, referral, (direct/none) 등의
표시들을 볼 수 있습니다.
과연 이 문구들은 무엇을 표시하는 걸까요?
여러분들이 애널리틱스에 가입하시고 별다른 설정을 하지 않으셨다면
아래와 같은 4개의 매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Organic search(Organic) : 네이버나 다음 등의 사이트에서 자연적인 '검색'을 통해 유입된 경우를 말합니다.
direct : 직접 URL을 입력하고 유입된 경우
social :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를 통해 유입된 경우
referral : 이외 기타 도메인을 통해 유입된 경우
이제 표의 각 매체를 다시 한번 살펴보세요.
좀 이상한점이 있지 않나요?
'direct'가 직접 URL을 입력해서 유입되는 경우라고 하는데
왜 이렇게 이 비율이 높은 걸까요?
단순히 실제로 사이트URL을 직접 입력하고 들어오는
사람들이 많아서 일까요?
이 'direct' 매체는 거의 대부분의 사용자분들이 애널리틱스에서
가장 많이 보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용자분들이 이 'direct'의 비율이 꽤나 높은 것을 보고
혼란을 겪기도 합니다.
이 경우들을 자세히 살펴볼게요.
1. 웹브라우저 즐겨찾기, 포켓 등 북마크로 링크로 접속하는 경우
2.비클리나 구글 URL 단축 서비스 등을 이용해 만들어진 단축 링크로 접속하는 경우
3. 이메일 본문 내 링크에서 접속하는 경우
4. 파워포인트, PDF 등 파일 내 링크에서 접속하는 경우
5. 앱 내 링크를 클릭해서 접속하는 경우(문자메시지, 지메일,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등)
6. 랜딩 페이지가 켜지기 전에 다른 페이지를 경유하는 경우
7.https 사이트를 통해 http 사이트에 접속하는 경우
8. 사이트 자체적으로 레퍼러정보 제공을 차단한 경우 등
(출처: https://1boon.kakao.com/bloter/279702)
다양한 이유로 이 'direct'의 비율이 높게 나타나는데요.
이 경우 UTM 코드를 사용해 구분을 하기도 하지만 이 부분은 지금 보고 있는
절차에 비해 조금 까다로워 오늘은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ㅎㅎ
간단한 소스/매체분석
그렇다면 이제 이 '소스/매체' 보고서에서는
어떤 분석들이 가능할까요?
저번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그래프 위 '세그먼트'설정으로 원하는 세그먼트 별로
비교 분석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면 신규 유입자를 세그먼트로 지정한다면
네이버 검색을 통해 유입된 사람들 중 약 1/4이
신규로 유입된 사용자들이며
'모든 사용자'들과 비교했을 때 이탈률이
2배나 되는 것을 볼 수 있네요....
세션당페이지수는 약 7배
평균 세션 시간도 7,8배 정도 차이나는 것을 볼 때
네이버 검색으로 유입되는 신규 사용들 대부분이
사이트에 대한 매력을 별로 느끼지 못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만약 이 경로가 '페이스북'이었다면 어떨까요?
페이스북을 통해 어떤 광고나 이벤트를 진행했다면
유입된 사용자들의 이탈률이나 세션 시간, 페이지뷰 등을 보고
그 결과를 대략적으로 도출해낼 수 있습니다.
분석 도구 별 차이
혹시 구글애널리틱스 이외에도 다른 분석 도구를 사용하고 계시다면
아마도 분석 도구 별로 조금씩 유입 부분에서 차이가 있는 것을 확인하실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는 각 분석 도구 별로 유입을 측정하는 기준이 달라서일 텐데요.
구글 애널리틱스의 경우도 식별코드를 정확히 모두 입력하지 않는 이상
(사실상 불가능할 것 같지만요...ㅎㅎ)
아주 정확한 유입 분석은 불가능한 만큼
다른 분석 도구들과의 차이도 약간씩은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대략적인 정보라도 알고있는지, 없는지는
마케팅에서의 큰 차이를 불러올 수도 있겠죠?
오늘은 내 사이트로의 유입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있는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포스팅을 읽으시면서 직접 애널리틱스를 사용해보셨다면
더욱 좋을 것 같고요.
혹시나 그냥 쭉 한번 읽어보신 거라면
반드시!! 직접 해보는 기회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애널리틱스도 직접 해보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니까요!ㅎㅎ